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5일 루이스 필립 마르께 아마두 포르투갈 외교장관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합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한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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