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노동신문을 통해 "8·24영웅함에서 발사한 전략순항미사일 2기가 1,500km를 비행해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밝혔고,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잠수함 미사일 발사는 오늘부터 시작된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