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한다고 했던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출근길에 원거리에서 질의응답을 하자는 기자들의 요청에 "물어볼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답했습니다.
기자들과 7~8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방역 계획을 묻는 말에 내일(13일) 총리 주재로 열릴 중대본 회의에서 기본적인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1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서민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도어스테핑을 하느냐'는 질문에 "하면 안 되나"라고 되물으며 포토라인을 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