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화폐개혁 이후 새 화폐로 바꿀 수 있는 구권 화폐의 한도액을 올리는 등 주민 불만을 차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애초 1인당 10만 원까지 구권 화폐를 새 화폐로 바꿔 주기로
북한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이자 후계자로 유력시되는 정은 씨를 뜻하는 '김대장' 명의의 구제금도 늘려 주민 불만을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에 다각도로 나서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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