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회동에서는 12월 예산 국회의 뇌관인 4대강 사업과 여권의 예산안 처리 전략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촉구하고 있는 이른바 '3자회담'은 회의장 점거와 4대강 예산 삭감 주장이 철회되지 않는 한 수용하기 어렵다는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가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인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회동에는 당에서 정몽준 대표, 정부에서 정운찬 총리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 모두 7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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