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우루과이에 조림지를 매입한 포스코를 언급하며, "포스코가 남미까지 가서 나무를 심는데, 가깝고 나무도 없는 북한이 낫지 않느냐"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 차원에서 정부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북한에 산림 조성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연구하고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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