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북핵 6자회담 당사국의 관료와 전문가들이 북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안보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나, 공식적인 북·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은 뉴욕으로 이동해 다음 달 2일 북한으로 돌아갈 때까지 미국 측과 추가 접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 김 북핵특사는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현지시간 28일 워싱턴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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