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2일 오후 8시 화상으로 열리는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한 코로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은 보건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 가속화, 기후환경 협력, 지속가능 성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에 속도를 내려는 방안으로 글로벌 공급망 유지 등을 집중적으로 언
문 대통령은 또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제공, 보건분야 무상 원조 등에 대한 한국의 기여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APEC 화상회의 이후 각국 정상들은 20년간의 협력 방안을 담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에 대한 포괄적 이행계획'을 채택합니다.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