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전국에서 빈집털이 절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이윤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빈집털이 사건은 지난 3년간 12만 4천954건이 발생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전국의 28.5%인 3만 5천 건으로 가장 많이
지방경찰서별로는 부천 남부서와 부천 중부서 관내에서 각각 3천 건과 2천700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산, 안양, 용인이 2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