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일정을 하루 연장했습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애초 오늘(12일)까지 2박3일간 방북 일정을 잡았으나 북한 당국과 조율해 하루를 더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
현 회장이 왜 방북 일정을 연장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135일째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는 이르면 오늘(12일) 중 풀려날 가능성이 있다고 대북 소식통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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