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입원 30일째…신체지수 정상범위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든 신체 지수가 정상범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밤새 편안히 주무셨다"며 "오늘 아침 6시 20분에 이희호 여사가 중환자실에서 약 20여 분간 김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비서관은 이어 "이 자리에서 의료진으로부터 김 전 대통령의 모든 신체 지수가 정상범위에 있고, 이틀 전 위급 상황에 비해 많이 안정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