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 고흥길 위원장은 미디어 법 처리와 관련해 오늘(13일)부터는 민주당이 의사를 방해하든 안 하든 무조건 회의를 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한 S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15일까지 상임위에서 계속 논의하고 그다음에 상황을 봐서 처리하는데, 법사위의 숙성기간 5일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15일 이후 처리하겠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라며 토론이 미진하면 밤 1
또, 신문과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이나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사실상 불허한 민주당 대안에 대해 현행법과 별 차이가 없으며 이를 대안이라고 할 수 있나 할 정도로 회의적이고 부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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