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천성관 검찰총장,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종률 의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비정규직법이나 미디어법 등으로 국회가 파탄 나지 않는 이상 인사청문회에 들어가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김 의원은 또 국세청장의 경우 오는 8일, 검찰총장은 15일 정도에 인사청문회를 시작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현재 인사청문회 날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조율과정에서 적잖은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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