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대부분은 이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에 더 힘쓰는 한편, 서민정책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는데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자문 교수단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곧 종교 지도자와 언론·사회단체 관계자 등 이른바 '오피니언 리더'들과도 연쇄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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