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방송법을 비롯한 쟁점 미디어 법에 대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오늘(25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방송법과 신문법, IPTV 법, 정보통신망법 등 4개 미디어 법에 대해 자체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문방위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6월 국회에서 미디어 법을 처리한다는 취지의 여야 합의사항이 있었기
나 의원은 또 한나라당은 열린 자세로 원안을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며 민주당도 하루빨리 대안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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