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민·관의 대북지원액이 이명박 정부 첫해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통일부의 남북교역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대북지원액은 총 천51만 8천 달러로 작년의 2천633만 4천 달러에 비해 약 60% 줄었습니다.
특히
이런 대북지원량 감소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정부가 민간의 대북 지원 물자 반출과 방북을 제한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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