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몇 달간 미뤄졌던 사회통합위원회 출범을 8월 중에는 마무리할 것이라며 현 정부 양대 국정 목표의 하나인 국민 통합을 위해 사회 각계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올 초부터 사회통합위를 신설하려 했지만, 여건이 좋지 않아 계속 연기해왔으나 최근 이 대통령이 사회 분열의 심각성을 여러 차례 지적하면서 출범 시기 확정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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