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임신부 첫 추정환자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임신부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통한 임신부 치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현장 감식…경호관 또 허위 진술
경찰이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 대해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 발견 시각과 병원 이송 시간 등이 조작됐다는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 이번 주 정·관계 인사 줄소환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일시 중단했던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천신일 회장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이 잇달아 소환될 예정입니다.
▶ 지도부 사퇴·대통령 담화 건의
한나라당 쇄신위원회가 당 지도부 사퇴를 포함한 여권 전반의 인적쇄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북, 서해 부대 탄약 2배 보강
북한군이 서해 경비정과 해안포부대에 2배 이상의 탄약을 비축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아세안 '경제·북핵 공조'
한국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FTA 투자협정을 체결하고 북핵 공조방안도 협의합니다.
▶ 제조업 매출액 사상 첫 감소
세계경기 침체로 1분기 제조업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출 감소폭 확대…불황형 흑자
5월 수출 감소율이 28%로 다시 확대됐습니다. 수입이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흑자는 50억 달러를 넘는 등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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