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어제(30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부인인 권양숙 여사에게 전화로 깊은 애도와 함께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전화통화에서 권 여사에게 서거 소식을 듣고 바로 전화하고 싶었으나 경황이 없어 지금 전화를 드렸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권 여
앞서 반 총장은 봉하마을 빈소에 조전과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애도 성명을 발표했고, 미국 뉴욕 한국총영사관에 차려진 분향소를 찾는 등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각별한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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