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장관은 오늘(21일) 오전 제주대학교에서 가진 특강에서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입장 하에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있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만큼 북한이 호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정부는 현재 북한에 53일째 억류된 우리 근로자 문제를 개성공단의 미래를 위해 매우 심각하고 중요한 본질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즉각 석방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