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는 북한에게 손을 벌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대하되, 강한 자세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남북문제를 포함한 국제문제에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또 10년 전 추진한 교토의정서의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관한 합의를 진행할 때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가들 문제가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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