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탄도유도탄을 탐지하는 조기경보레이더 도입 사업에 3개 회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제안서를 제출한 회사는 이스라엘의 엘타, 미국의
방사청은 이들 회사의 제안서를 평가한 뒤 가격 협상을 거쳐 연말까지 기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달 말쯤 레이더 기종을 선정하려 했으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됐던 탈레스가 돌연 포기하면서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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