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심야 학원 교습 규제 안 해"
정부 여당이 논란이 일었던 밤 10시이후 심야 학원 교습에 대해 "획일적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결론냈습니다.

▶ 한상률 오늘 답변…천신일 소환 임박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오늘 검찰에 이메일 답변을 제출합니다. 소환을 앞둔 천신일 회장은 자신이 잘못되면 대통령도 모양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화성 터널 공사장 붕괴…1명 사망
오늘 오전 경기도 화성시청 부근의 터널 공사장이 무너져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3명이 매몰돼 1명이 사망했습니다.

▶ 베트남 환승객 '신종플루 추정'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려던 베트남 국적 여성이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돼 격리됐습니다. 같은 비행기에 탔던 승객에 대해선 추적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 정부, 죽창 시위자 구속영장 방침
경찰이 지난 토요일 화물연대 대전 집회 과정에서 연행했던 조합원 중 일부를 오늘 새벽에 훈방조치했지만, 일부 죽창 시위자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회담 무산'…오늘 개성공단 간담회
정부가 북한에 제의한 남북 실무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통일부는 오늘 개성공단 입주업체 의견을 수렴합니다.

▶ 저신용자 갈아타기 '대출금리 12%'
3천만 원 이하의 빚을 진 저신용자에 대한 보증비율이 100%로 확대됩니다. 대부업체나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으로 갈아탈 때 적용하던 금리가 20%에서 12% 선으로 낮아집니다. .

▶ "경제위기, 긴장 늦춰선 안 돼"
이명박 대통령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하강의 속도가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긴장을 늦출 시점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