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내일(14)부터 오는 16일까지 유사시에 대비해 한반도에서 장병 가족을 비롯한 비전투요원을 탈출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이 훈련은 연례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 훈련에는 만여 명의 한국 거주 미국인
오산 공군기지에서 일본까지 이동하는 실제 훈련에는 수십 명의 자원자들만 참가하게 됩니다.
주한미군은 매년 두 차례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 유사시에 대비해 '용감한 해협'이란 작전명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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