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노동계 현안인 비정규직법 논의에 나섭니다.
환노위는 내일(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정부의 비정규직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환노위가 4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 상정을 놓고 여야 간 기 싸움을 벌인 적
이번 회의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등 야 4당이 비정규직법 정책 토론회를 열어 비정규직 보호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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