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모레(1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 국가에서 파격적인 예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준비한 대통령 별장에서 '사우나 외교'를 펼칠 전망입니다.
두 정상은 우의의 상징으로 사우나를 함께 하
카자흐스탄은 국빈을 모실 때 최고의 신뢰와 존중의 표시로 사우나를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나라 정상 가운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방문 때 사우나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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