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군 당국은 지난달 30일 사이버전에 대비해 '정보보증 및 컴퓨터네트워크 방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는 한 미 양국 군 간 정보체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보증과 컴퓨터네트워크 방어 정보를 공유하도록 협력한
국방부 관계자는 국제 간 공조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양해각서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해각서는 15년간 유효하며 상호 합의로 개정 또는 폐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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