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당정청 발언하는 이인영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영 총괄본부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상황이 엄중하다"며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상처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렇게 하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의 많은 재해와 재난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대처에도 군은 매우 헌신적,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장병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당정청 발언하는 이인영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인영 본부장은 "국난 극복을 위한 비상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당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당 체제를 이번 주부터 전면적 방역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우리 군이 방역 최일선에서 우리 국민을 지키고 있다. 의료시설, 인력 지원, 마스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수송 지원, 고위험지역 방역 지원 등 맹활약한다"며 "우리 군은 백전백승 백전불패 강군이다. 우리 군이 나선 이상 코로나 전쟁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두 장관은 "지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