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연합 뉴스] |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철수 의사선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한때 안철수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며 "컴퓨터 버이러스 백신 만들고 청춘 콘서트 할 때 멋졌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안철수가) 의사 가운을 입고 대구에 달려갔다"면서 "'국민의당에 표를 달라'고 하는 큰 실수는 더욱 안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축구 선수는 축구장에 농구 선수는 농구 코트에 있을 때 빛난다"며 "축구 선수가 농구코트에 있으면 왠지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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