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과테말라 비아누에바에서 현지 봉제공장에 취업한 한국인 2명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실종됐다가 21일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지만, 아직 살해 동기 등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외교부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이 19일 대사관에 신고한 즉시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에 대한 진상파악에 나섰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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