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구제금융 미사용분 4천백억 달러에 대한 사용권을 차기 정부에 이양할 뜻을 밝혔습니다.
폴슨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구제금융 재원 4천백억 달러에 대해서는 차기 정부가 재량권을 갖고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폴슨 장관은 급하게
이는 압류주택 구제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내년 1월 20일 출범할 버락 오바마 정부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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