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인트를 이용해 정치자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의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지금까지 신한카드, 제주은행, 광주은행 등 3개사와 카드 포인트 정치자금 기부협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협약 체결 카드사를 BC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로 확대했습니다
이들 카드 4개사에 쌓여 있는 포인트는 모두 7천250억 원에 달한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정치자금을 기부하려면 선관위의 정치자금기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후원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의 해당 후원회에 기부하거나 선관위에 기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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