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북정상회담에 앞서 대북 실무협상을 이끈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5일(현지시간) 협상 재개를 위해 곧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상원 외교위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브리핑을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면서 "미안하지만 어떤 질문에도 답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오후 3시에 시작한 비공개 브리핑은 오후 4시 30분께 끝났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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