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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은 이날 "이익 위해 남 움직인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나전칠기 작품에 대해 "애초에 기증을 위해 산 것"이라며 "이익 충돌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말씀을 드리겠지만 저는 모든지 내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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