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외교부와 안보라인 그리고 청와대 국정기획실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홍 원내대표는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최근 왜 정권교체를 했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에 대해 외교부는 예측기능과 준비 기능이 전혀 없었고, 검찰은 PD수첩 수사와 관련해 눈치 보느라 제대로 된 정상적인 수사 진행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홍준표 원내대표는 특히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독도 표기 변경으로 외교라인 문책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책할 일이 있으면 즉시 문책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공기업 개혁은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실이 다잡아 주면 좋은데 행정 각부에 넘겼다며 제대로 되겠느냐며 공권력과 외교·안보라인, 청와대 국정기획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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