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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행동은 "많은 전문가는 360석으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정도는 돼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효성 있게 도입할 수 있고 국회 기능도 강화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공동행동은 국민 여론과 관련 "국회 예산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겠다고 각 정당이 책임 있게 약속하고 진정성 있는 조치를 내놓는다면 국민들도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똑같은 예산으로 300명이 아니라 360명을 쓰는 것이 국민에게 이득이라는 점을 시민사회와 정치권, 학계가 함께 설득해 나가자"라고 당부했
아울러 "의원 수를 늘리되 내년 1월이라는 합의 시한은 반드시 지켜져야 공직선거법상 내년 3월 15일로 돼 있는 선거구 획정 시한을 지킬 수 있다"라며 "이때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민의 성난 분노가 국회의 기득권을 향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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