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어제(6일) 자신의 SNS에서 "좌파들의 내로남불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실상을 볼 때마다 이젠 구역질이 나려 한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 의원은 "세상의 정의를 혼자 다 지키는 듯 침 튀기며 온갖 소리를 남발하고 남의 잘못에 대해 죽일 듯이 덤비며 비웃고 조롱한다. 그런데 실상을 알고 보면 자기들은 한술 더 뜬다"고 현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5대 인사원칙은 아예 폐기한 지 오래고 낙하산은 어떻냐"며 "이전 정부에서는 그래도 경력이라도 그럴듯한 낙하산이었는데 이들은 선거 때 줄섰던 정치꾼들을 공기업 임원으로 낙하산 보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방송은 어떻냐"며 "아예 대놓고 좌파 띄워주고 가짜뉴스 퍼뜨리고 상대를 폄하했던 수준 낮은 사람들이 방송국 수장이 되어 있질 않나, 버젓이 정규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들 현혹하고 낄낄대며 방송수준을 저질로 떨어뜨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반미반미하더니 자기 자식들은 미국 유학"에 보낸다며 "채용비리가 어쩌고 하면서 삿대질하며 악을 쓰더니 알고 보니 민노총들 고용세습은 뿌리 깊다"고 작심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서민들인 영세자영업자에 비조직 노동자부터 다 죽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