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집무실 광화문 이전'과 관련한 실무 추진을 맡을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가 연내 출범할 예정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
위원장으로는 지난 2월 문 대통령으로부터 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위원회는 출범 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여부, 이전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이전할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