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제7차 납북피해자보상 및 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납북자 가족에게 위로금 7억9천2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위원회는 사전 심의절차를 거쳐 상정된 30건의 위로금 지급신청을 심의해
위로금 지급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납북피해
자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첫 위로금 11억500만원 지급 결정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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