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9일) 오전 9시 특사단이 평양 순안공항으로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특사단과 비화기·팩스로 연락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에 따르면 평양에 있는 특사단하고 연락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백 대변인은 특사단의 구체적인 방북 일정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