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성희롱 진정을 분석한 결과, 상사로부터 성희롱 당했다고 진정한 경우가 전체의 63%로 가장
성희롱 발생 장소도 '사업장'과 '회식'이 각각 50%와 21%로 나타나 직장 내 성희롱이 만연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권위는 또, 진정인 연령이 20대가 가장 높았다면서 예비취업자들에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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