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범 특별검사팀이 60일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공식 수사를 종료한다.
특검팀은 휴일이자 수사 마지막 날인 이날도 상당수가 서울 강남역 특검 사무실로 출근해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날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드루킹 등 이번 사건의 피의자 12명을 재판에 넘긴 특검은 이날 공개 활동 없이 자료 정리와 보고서 작성 등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대통령 등에 대한 보고서와 별도로 언론을 통해 발표할 대 국민 수사 결과 보
27일 오후로 예정된 수사 결과 발표에는 허 특검이 직접 나서서 수사 경과와 특검이 내린 결론의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특별검사보 3명과 검찰 파견 수사팀장 등도 참석해 언론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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