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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드루킹에 휘둘리는 특검…기한 연장 동의 어려워"

기사입력 2018-08-08 13:4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8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과 관련, "드루킹을 수사해야 하는데 드루킹에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특검 기간이 3분의 2가 흘렀는데, 한마디로 남의 다리 긁으면서 특검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망각한 기간이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드루킹이 트위터에 남긴 글 하나를 가지고 마치 엄청난 음모가 그 뒤에 있는 것처럼 발표됐다"라며 "언론에 터뜨리고 그다음에 아니면 말고 식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드루킹 자신도 노회찬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지 않았느냐"며 "사실 정의당으로선 특검에 상당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특검 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왜 해야

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명확하게 어떤 수사의 진척 상황도 보여 주지 못했는데 기한만 연장하고 그 과정에서 계속 그렇게 정치권 안팎으로 여기 건드리고 저기 건드리는 식으로 수사가 진행된다는 것에 대해서 기한 연장을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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