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가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최 군수는 오늘(2일) 취임사를 통해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변함없이 제1의 정책목표로 삼아 전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재육성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돌봄 센터, 미취학 아동 키즈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장학제도와 중·고생 해외연수 기회 확대, 사내학습관 조성, 농촌지역 공부방 설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열악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을 오가는 5번 국도의 확장·포장을 서둘러 마무리
또 "성공반열에 오른 산천어축제를 비롯한 관광 콘텐츠와 스포츠 마케팅은 더는 몸집 키우기가 아닌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