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치러진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현직인 조희연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습니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47.2%의 득표율로, 보수 성향인 박선영 후
현직 교육감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던 조 후보가 막판 치열한 운동을 펼친 박 후보 등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집니다.
이번 선거에는 조 후보가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나와 보수진영 박선영 후보와 중도 성향 조영달 후보와 맞붙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