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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국방부에서 송영무 장관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방사청 차장, 국방부 주요 실·국장 등 70여명, 기재부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장관과 예산실장, 차관보, 국제경제관리관, 재정관리관을 포함한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국방부와 기재부가 국방개혁 추진과 관련해 핵심 직위자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대규모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군의 확고한 국방안보 대비태세 현황을 공유하고, 정예화된 강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국방개혁 2.0'과 국방예산 효율화 방안, 장병 전역 후 사회복귀 원활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안보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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