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
윤성빈 선수는 이날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0초55의 기록을 세워 아시아 최초로 썰매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에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금메달을 축하한다. 국민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분야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며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추억의 놀이였던 썰매는 윤 선수 덕분에 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라며
이어 "94년 개띠 윤 선수가 장담했듯 황금개띠 해에 황금개가 돼 국민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줬다"면서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 고생 많았고 고맙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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