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한반도 대화 무드를 공고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도 국력을 총결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는 고위급 회담까지 이틀, 평창올림픽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남북이 끊어진 관계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같
그는 "국제사회도 남북 고위급 회담 소식을 환영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회담을 남북관계 회복의 큰 출발이라 평가했다. 일부에서 우려하듯이 한미동맹의 균열이 있다는 말은 사실과 다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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