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북한기업 중국 떠나라"…북한식당 직격탄
중국 정부가 자국 내에 세워진 북한기업들에 120일 이내 모두 폐쇄할 것을 전격적으로 명령했습니다. 북한식당을 포함해 모든 북한 상업 기업들이 중국에서 쫓겨나게 됐습니다.

▶ 10월 도발설 앞두고 내달 '북미 접촉'
북한의 '10월 도발설'이 부상하는 가운데, 미국과 북한이 다음 달 유럽에서 만납니다.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만나는 전형적인 1.5트랙 접촉입니다.

▶ 문 대통령 "전작권 가져야 북한이 두려워해"
문재인 대통령은 "전시작전권 환수는 우리 군의 체질과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우리가 전작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호 "마녀사냥 아냐"…"부검감정서 공개"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가 경찰에 출석해 "팩트로 답변을 요구했을 뿐 마녀사냥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순 씨는 MBN에 딸 서연 양의 부검 감정서를 공개했습니다.

▶ 민족 대이동 시작 "추석 당일 가장 혼잡"
최장 10일의 황금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10월 3일에 가장 혼잡하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4일)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전국 맑고 쌀쌀한 아침…강원 산간 '얼음'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5~6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강원도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