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D-9 '전략지역' 총력전
총선을 9일 앞두고 각 정당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대운하를 집중공격했고, 한나라당은 친박계 탈당자들의 돌풍을 잠재우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 "경찰, 이래선 안돼...국민 분개"
이명박 대통령은 일산 어린이 유괴 미수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래서는 안된다며 안일한 태도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국민이 분개하고 있다며 경고성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 '납치 미수' 관련 6명 직위해제
경기지방경찰청은 납치미수사건의 부실수사의 책임을 물어 일산경찰서 박종식 형사과장 등 6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대대적인 탐문수사에 나선 경찰은 대화역 등 인근 지하철역 CCTV 화면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 "공공기관 수백억대 인건비 편법인상"
일부 공공기관이 수백억원대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전직원에게 지급하는 등 인건비 편법인상을 비롯해 채용 비리, 방만.편법인사가 심각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 하반기부터 금산분리 단계적 완화
올 하반기부터 산업자본이 출자한 사모펀드나 연기금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또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직접 소유할 수 있는 한도가 현행 4%에서 10%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힐 차관보 내일 방한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가 내일 방한해 우리나라 고위 당국자들과 북핵 현안과 한미 관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 생산 증가세 둔화..."경기 하강국면"
지난 2월에 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된 가
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정부-재계, 규제개혁추진단 발족
정부와 재계가 규제 개혁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와 함께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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